숨은 보험금 통합 조회 시스템인 '내보험 찾아줌'을 통해 주인을 찾은 돈이 약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앞으로 온라인에서 보험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오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내보험 찾아줌'이 눈길을 ㄲ르고 있다
이에 따라 6개월여간 474만명이 이용, 2조1천426억원의 보험금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187만 건이 집계됐다
이는 1건당 평균 115만원을 찾아간 셈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 보험금을 확인하고서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해당 보험회사 콜센터나 계약 유지·관리 담당 설계사 등에게 연락하는 등 따로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