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인원 중 최고령자는 101세 남성 백모 씨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5일 통일부는 20~22일 진행되는 상봉행사의 남측 방문단 93명 중 최고령자는 백모 씨라 전달했다
이어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측 상봉단 중에서는 남측의 여동생을 만날 조모(89·여) 씨가 최고령자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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