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에 33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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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에 334억원 투자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6.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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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와이어)
탄광지역 4개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 교육환경개선 특별대책에 정산결과 1차년도인 지난해 총 141개 학교에 334억원이 투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2008년도부터 도 교육청과 강원랜드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추진중인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 특별대책”에 대하여 정산한 결과 당초 계획했던 285억원보다 49억원이 더 투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업별 투자실적을 보면 Software분야인 방과후 학교지원 29억원, 영어캠프지원 4억원, 맞춤형콘텐츠개발 16억원, 전문계고 특성화지원 2억원, 유아학비 지원 8억원, 강원랜드 꿈나무지원 24억원 등 총 83억원이며, Hardware분야인 학교시설개선 57억원, 학생기숙사신축 20억원, 급식시설개선 25억원, 생활체육환경조성 6억원, 통·페합학교인프라구축 3억원, 청소년장학센타 신축 140억원 등 총 251억원으로, 투자 확대된 사업은 다목적실 신축 23억원, 학교급식시설 개선에 15억원, 노후 컴퓨터교체 지원에 3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와 화장실 개선 등에 확대하여 투자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탄광지역에 집중적인 투자의 효과로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운영 등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또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신감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원도에서는 금년도에도 156억원을 투자하는 등 2013년까지 탄광지역 교육환경개선 특별대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 및 학업능력 향상과 대학 진학율 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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