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에 해수면이 높아진 상황에 태풍까지 지나가 전남 남·서해안 10개 시군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된 소식이 알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남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 등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오후 11시에는 해남·진도 등 지역으로 폭풍해일주의보를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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