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우울증, 어느 정도?... "이산가족 상봉 후 하루 스무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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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우울증, 어느 정도?... "이산가족 상봉 후 하루 스무번 울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8.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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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과거 이산가족 상봉 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전파를 탄 MBC 'MBC 스페셜’에서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특집 ‘옥류관 서울 1호점’ 3부 이산’으로 꾸며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현미는 지난 1998년, 현미는 북에 있는 동생 김길자 씨를 48년 만에 만난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현미는 “다녀와서 하루에 한 스무 번씩 울었다. 계속 눈물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병원에 가니까 우울증 초기 증상이니 환경을 바꾸라고 하더라. 미국 아이들한테 가서 두 달 동안 치료받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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