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텔레콤(SKT)이 새 요금제를 홍보하려고 내세운 광고 문구를 두고 “성차별적”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회사 쪽이 서둘러 광고 문구를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는 흘러나오고 있다.
엄지씨는 이 광고에 대해 ”아들은 ‘혹여나 밥 굶을까 걱정되는 안쓰러운 존재’로, 딸은 ‘부모 등골 빼먹는 이기적인 존재’로 프레이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스케이라는 회사가 젠더 감수성이 매우 떨어지는 성차별적 기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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