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앞서 지난 1일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패배한 이후 심판인 김대용 주심의 국제심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김 주심의 편파판정 때문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처음으로 도전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이유에서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김 주심에 대한 수사 촉구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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