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전 의원, 오늘 새벽 교통사고로 숨져... 향년 6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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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전 의원, 오늘 새벽 교통사고로 숨져... 향년 66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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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전 국회의원이 21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진 소식이 알려졌다. 향년 66세.

서울 서초경찰서에 의하면 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근처 8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임 전 의원은 인근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또한 당시 승용차의 속력은 시속 60㎞ 안팎이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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