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구설 오르내리는 소식에.. "결국 젝스키스 콘서트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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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구설 오르내리는 소식에.. "결국 젝스키스 콘서트 빠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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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는 10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대만 매체들은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인 후니월드가 지난 8∼9일로 예정된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 업체에 한화 1억원가량의 손실을 입혔다고 알렸다.

강성훈이 "대만 측이 우리를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고,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라고 전달했다

YG는 "젝스키스 다른 네 멤버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강성훈이 무대에 오르기 힘든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입장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기꺼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달했다

또한 "강성훈의 보컬 파트를 다른 멤버가 소화해야 하고 안무 동선도 바꿔 익혀야 하지만, 젝스키스는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다잡아 차질 없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라고 전달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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