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여권과 비슷" 일부 지적이?.. 한국 차체대 여권 공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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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여권과 비슷" 일부 지적이?.. 한국 차체대 여권 공개에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10.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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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여권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되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북한 여권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15일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외교부는 이날 "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외교부와 문체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정 교수는 "표지 이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다양한 크기의 점들로 무늬(패턴)화해 전통미와 미래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속지(사증면)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 라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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