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한에 서훈 원장을 급파하셔야 합니다. 서 원장이 접촉한 미국 측의 생각을 설명 설득하셔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서훈 국정원장을 대북특사로 급파할 것을 제안한 소식이 알려졌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은 문 대통령께서 다시 한발 앞서셔야 될 때입니다. 그 길은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을 성사시켜야 합니다"라고 전달했다.
그는 "미국 펜스 부통령, 중국 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의미있는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입니다.북미고위급회담은 빠르면 이번주 중, 늦어도 11월 28일경 열릴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사태의 긴박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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