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전을 앞둔 박항서(60) 감독의 각오가 단단하다.
그는 "극적으로 진출할 만큼 극적인 경기를 하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19 아시안컵 16강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전 베트남에서 일하고 있지만 조국은 대한민국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 항상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 느낀다. 책임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