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흑해와 아조프해를 연결하는 케르치 해협에서 21일 저녁(현지시간) 탄자니아 국적의 선박 2척에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에 의하면 러시아 해상·하천 교통청은 해상·하천 교통청은 "12명의 선원을 구했고, 시신 11구를 바다에서 수습했다"고 전했다
이어 "3명은 물속으로 가라앉아 행방불명이다. 실종된 선원 5명에 대해서도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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