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병숙이 IMF 때 살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쫓겨나게 된 사연을 고백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앞서 전파를 탄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최근에 '전세 대란 속 특급 부동산 대책'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성병숙은 "압구정의 70평 아파트에 살던 사람이 아무 것도 없이 맨손으로 쫓겨나고 나면 집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전 남편의 사업 부도로 빚더미에 앉게 되었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고 솔직히 텋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어 "당시 서울을 둘러보는 데 이 넓은 땅에 내 집 하나 없다는 것이 너무 서러웠다"며 "남편은 이미 국외로 도망간 상태였다.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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