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성추행혐의, 김정우 공개한 문자내용 "니 부인도..."
상태바
김정우 성추행혐의, 김정우 공개한 문자내용 "니 부인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2.14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우 성추행혐의에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문자를 공개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앞서 지난 13일 SBS 보도에 의하면 옛 직장 동료인 ㄱ씨는 “2017년 10월 함께 영화를 보던 김 의원이 손을 강제로 잡거나 허벅지에 손을 올리는 등 강제추행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이어 “2017년 ㄱ씨와 함께 영화 관람을 하던 도중 우연히 손이 닿게 됐다. 순간 ㄱ씨가 손을 움츠리는 바람에 저도 당황해 사과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공개한 문자 내용에 의하면 ㄱ씨는 김정우 의원을 향한 인신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에는 “너 딸 김OO , 김OO까지 손가락질받게 해줄게. 너 부인도 성추행 한번 당해봐야 할 텐데. 그치?”라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