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시의원, 결국 사과 "연수비용 전액 반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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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시의원, 결국 사과 "연수비용 전액 반납하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2.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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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과천시의회 박상진 의원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앞서 지난해 다녀온 캐나다 연수가 현지 유학 간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라는 보도가 나온 후 결국 사과하고 연수비용을 전액 반납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박 의원은 18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박상진의원, 김현석의원 해외공무연수관련 사죄서’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용서를 구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몬트리올 해외연수와 관련하여 본의 아니게 시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여러분께 무릎 꿇고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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