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용의자 누구?.. 수배전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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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용의자 누구?.. 수배전단 배포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3.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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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으며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인 소식이 전해진 상태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이라고 불리는 전민근(37)·최성희(36)씨 부부의 실종사건 전단을 제작·배포하는 것은 물론 또한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경찰은 주변인 탐문을 통해 실종된 남편 전씨의 옛 여자친구인 A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태다.

노르웨이에서 거주하던 A씨는 전씨 부부 실종 보름 전 한국으로 들어왔으며 또한 부부 실종 일주일 뒤 다시 현지로 출국한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이 2017년 3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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