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내사중인 경찰이 해당 병원에 대한 현장조사를 이틀 연속 진행중이다.
22일 경찰에 의하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앞서 지난 21일처럼 강남구 청담동의 H성형외과에서 자료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하려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21일 보건소 관계자와 이 병원을 가서 진료기록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다.
그러나 병원 쪽이 이를 거부해 양 쪽이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일부 경찰들은 원장을 만나기 위해 밤새 병원에서 기다렸다고
또한 현장 점검은 영장을 통한 강제 수사가 아니기 때문에 강제로 서류를 제출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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