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딸의 입시 준비를 위한 연구과제와 봉사활동을 대신 시켰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는 한 매체의 소식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교육부는 앞서 지난 1~2월 실시한 성균관대 ㄱ교수의 ‘갑질’과 자녀 입학 비리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25일 전달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의하면 ㄱ교수의 딸 ㄴ씨는 2016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연구과제 대상자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ㄱ교수는 자신의 연구실 대학원생들에게 이 연구의 핵심인 동물실험을 대신하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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