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아들공개, 영재 만든 엄마의 비결은?
박호산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박호산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역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이다.
지난 24일 박호산의 막내아들 단우군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국민 영어 강사 문단열도 신기할 정도의 남다른 영어 실력이라는 단우 군. 영어 전문가 원어민크리스 존슨도 단우를 만나보고 깜짝 놀랐다. 크리스는 아이가 가진 영어 어휘력이 놀라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미국인인 자신의 딸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이가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박호산 부부가 밝힌 영재 교육의 비결은 동화책이었다. 그들은 "아이와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들려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밝혔다. 박호산 아내 김동화 씨는 지금도 매일 한글책 5권, 영어책 5권을 읽어준다고도 덧붙였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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