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통합플랫폼' 구축해 시민이 원하는 '편리한 행정' 펼칠 계획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고양시가 공공서비스 개선 및 주요 정책 수립 시 활용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지역별, 유형별로 우선 현안민원 분석을 시작했다.
2018년 상반기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 분야 불법주정차가 가장 많은 민원을 차지하
고 불법현수막, 도로보수 등 환경‧안전분야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속적으로 민원분석 결과를 축척해 민원서비스 개선 및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과학적·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이 바라는 방향의 편리한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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