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김이상 경감 역을 열연 중인 이준혁씨가 '서울경찰 자전거 안전 알리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준혁씨 측 소속사인 (주)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경찰학교를 졸업해 경감으로 근무하며, 경찰의 날 '모범 경찰상'을 받은 김이상 경감 역을 열연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경찰관과 자전거 동호회원 등 649명으로 구성된 '서울경찰 자전거 안전 알리미'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 이준혁씨는 "수상한 삼형제에서 김이상 경감으로 출연하는데, 서울경찰 자전거 안전 알리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김이상 경감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매주 주말 저녁 '수상한 삼형제'에서 김이상 경감 역을 해서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이준혁과 어영(오지은)이 다시 커플로 이어지며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