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새해 첫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정 대표는 1일 오전 당직자들과 함께 현충원에서 헌화 분향을 하고 호국영령들에게 묵념했다. 또 방명록에 '진충보국(盡忠報國)'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날 국립현충원 방문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이윤성 국회부의장, 박희태 전 대표, 허태열·정의화·송광호·박재순 최고위원과 김성조 정책위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방송관광통신위원장,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이계진 홍보기획본부장, 이사철 대표최고위원특보, 심영수·안효대·현경병·김충환·김소남·박영아·정양석·조해진 의원, 김수한 상임고문 등이 함께했다고 황천모 한나라당 부대변인이 전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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