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걸그룹 공개, 날씬한 각선미 만드는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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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걸그룹 공개, 날씬한 각선미 만드는 노하우 전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1.07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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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 레깅스 유행을 선도한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 데일리중앙
7일 밤 12시 방송되는 Mnet 패션 전문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은 걸그룹 섹시변신의 일등공신인 레깅스, 스타킹 등을 활용, 다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비법을 대공개한다.

2NE1은 기하학적 프린트의 레깅스, 포미닛은 구멍난 레깅스, 브아걸은 아찔한 섹시 레깅스 등을 선보여 레깅스 패션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아울러 환상적인 허벅지의 소유자 비욘세는 다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해외 모 시상식에서 1억 4천만 원 상당의 황금으로 만든 발렌시아가 레깅스를 입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해 역시 패셔너블한 레깅스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MC 노홍철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국적인 풍광을 지닌 싱가포르의 연말연시 폭탄세일 정보도 소개한다.

한편,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핫 팬츠와 미니 스커트가 장기간 유행 패션 아이템으로 부각되었다. 이로 인해 각선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아리를 보다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는 상담 고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어 "아름다운 각선미를 위해서는 털없이 매끄러운 종아리 관리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는 면도기, 족집게나 제모크림 등이 제모에 손쉽게 이용되지만, 털이 자랄 때마다 수시로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영춘 원장은 "이 제모법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 염증이나 상처 등 피부손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며, "레이저를 주로 이용하는 '영구제모' 시술은 이러한 불편함과 부작용의 우려를 덜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다. 보통 4주 정도의 간격으로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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