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현경씨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36)씨와 1년여 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현경씨 소속사 측은 "이현경이 5월의 신부가 되기로 결정하고 결혼식 준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경씨는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민영기씨를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됐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이날 결혼식 사회는 민영기씨의 절친 배우 유준상씨가 맡기로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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