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대변인 "밴쿠버 동계올림픽서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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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대변인 "밴쿠버 동계올림픽서 최선 다해달라"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02.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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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속으로 휘날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때로는 땀으로, 때로는 눈물로 참고 고생한 시간들이 기쁨과 환희로 바뀔 순간"이라며 "최선을 다해 실력을 발휘해주길 두 손 모아 염원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는 "젊은 태극전사들의 땀방울은 우리에게 희망이며, 그들의 승리는 우리의 영광이다. 그들의 움직임 그 자체가 우리에겐 기쁨이며 감사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부터 3월 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캐나나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한국은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와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의 이호석 선수 등 `12개 종목 46명이 참가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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