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쪽은 5일 "유리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당장 이날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를 비롯해 주말 음악 프로그램부터 8명의 멤버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유리씨는 4일 오후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는데, 5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오!(Oh!)'로 지상파 차트는 물론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