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오!(oh!)'로 K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5일 첫 1위에 오른 소녀시대는 5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다만 이날 방송에서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유리가 빠져 8명 만이 무대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1위에 등극한 직후 찢어질 듯한 환호 속에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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