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터넷에 공개된 가수 케이윌(29)의 새곡 '선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진지희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진지희 외에도 <과속스캔들>의 왕석현(7), 그룹 유키스 동호(16), 비스트 이기광(20), 앰블랙 천둥 등이 각각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진지희는 그동안 '지붕킥'에서 '빵꾸똥꾸'를 외치는 등 제멋대로의 캐릭터로 정치권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던 '해리'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케이윌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진지희를 시작으로 출연진 한 명씩의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완성본에서 이들이 눈물을 흘린 사연을 알게 될 것"이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케이윌의 새곡 '선물'은 10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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