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A형 간염 진단... "이틀 뒤 드라마 촬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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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A형 간염 진단... "이틀 뒤 드라마 촬영 복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3.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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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문근영씨가 A형 간염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드라마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 데일리중앙
배우 문근영(22)씨가 A형 간염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따와, 문근영씨가 최근 병원에서 A형 간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근영씨는 오는 31일 방송될 <KBS> 2TV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에서 주인공을 연기하며 촬영을 진행 중이었으나 건강 비상으로 인해 이틀 전부터 촬영을 중단했다.

방송 관계자는 "문근영의 건강 상태로 인해 촬영에서 빠지고 있다"면서 "문근영 촬영분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의 촬영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은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을 동반한다.

문근영씨의 한 측근은 "문근영의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며 "이틀 뒤에는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스타뉴스에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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