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김태희 첫 멜로 연기 호흡... 영화 <그랑프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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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김태희 첫 멜로 연기 호흡... 영화 <그랑프리> 출연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3.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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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 이준기씨와 김태희씨가 올해 말 개봉 예정인 영화 <그랑프리>에서 첫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 데일리중앙
배우 이준기씨와 김태희씨가 첫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4월에 크랭크인 하는 영화 <그랑프리>에 이준기-김태희씨가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이 영화는 경마를 소재로 기수의 가슴 찡한 꿈과 사랑이야기를 그리게 될 멜로 드라마로 <아이리스>를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이준기씨는 80년 광주항쟁을 그린 서사 영화 <화려한 휴가>(2007년)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다.

이준기씨는 "<그랑프리>의 시놉시스를 받아보고 예쁘고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내면의 아픔을 안고서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주인공 주희(김태희 분)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우석(이준기 분)이 너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작품을 결정했다"고 작품에 대한 강한 열정을 내보였다.

그는 현재 작품 속 캐릭터 완성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승마 연습을 시작하는 등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어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김태희를 첫 멜로 주인공으로 등극시킬 영화 <그랑프리>는 오는 4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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