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어 "국민들은 사무실이 아닌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대통령을 원한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대통령의 헌신적인 직무수행을 사전 선거운동으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입만 열면 지역발전을 강조하던 민주당은 어디로 갔냐"며 "더 이상 정치적으로 몰고 가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이제 국민의 진정한 뜻을 받들고, 대통령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며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지적하면서 대안도 주는 민주당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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