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남기훈 상사의 안타까운 죽음 깊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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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남기훈 상사의 안타까운 죽음 깊이 애도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0.04.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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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 장병 가운데 유일하게 주검으로 발견된 남기훈 상사에 대해 자유선진당은 깊은 슬픔으로 애도의 뚯을 전했다.

선진당 지상욱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어 "한 가닥 생환의 희망을 걸었던 실종자 가족들과 온 국민의 억장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며 남 상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한 뒤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조의를 나타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대원들의 희생을 우려하며 실종 장병들의 구조작전을 포기할 것을 군에 요청한 데 대해서도 "어렵고도 희생적인 결단에 부끄러움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위로했다.

또 천안함 수색작업에 나섰다가 침몰된 금양98호의 사망 실종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슬픔과 조의를 표하며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선진당은 아울러 갈수록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천안함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빠르고 믿을 만한 진상규명을 정부와 군 당국에 촉구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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