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꿈꾼 진보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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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꿈꾼 진보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0.05.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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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미발연, 노 대통령 1주기 추모심포지엄 마련

▲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 추도식이 오는 5월 23일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아래에서 열린다. 추도식을 전후하여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 꿈군 진보의 미래는 어떤 것이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학술 토론회가 마련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과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1~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노무현이 꿈꾼 진보의 미래'를 주제로 추모학술심포지움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추모심포지움에는 이해찬(전 국무총리), 장하진(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노무현 정부 주요 인사와 정해구(성공회대), 김수진(이화여대), 조국(서울대), 조은(동국대), 김용익(서울대), 이혜경(연세대), 전병유(한신대), 김연명(중앙대), 홍종학(경원대), 최태욱(한림대), 정상호(명지대), 박동천(전북대), 홍윤기(동국대), 김기식(참여연대), 하승창(희망과대안) 등 각계의 학자,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들은 '민주정부 10년의 평가와 과제', '진보의 대안과 전략', '민주주의와 시민주권' 등의 세부 주제를 가지고 다섯 시간 동안 발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추모심포지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육성을 통해 해당 작은 주제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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