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아동 10여명 탑승, 반발 주민 마음 이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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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아동 10여명 탑승, 반발 주민 마음 이해가지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01.3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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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익명의 교민
"그분들 마음 다 이해하니까"
"격리시설 들어가기 전 걱정"
우한에서 입국한 익명의 한 교민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홈페이지 화면 캡처)copyright 데일리중앙
우한에서 입국한 익명의 한 교민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홈페이지 화면 캡처)ⓒ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우한에서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들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우한에서 입국한 익명의 한 교민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오기 전 중국 당국으로부터 검역을 받았는데 그 검진 중에 혹시 유증상자가 나왔을까?

익명의 교민은 "없다"고 답했다.

이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으로 전세 버스가 떠나게 되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지역 주민들에 교민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까?

익명의 한 교민은 "그렇게 전할 말은 없을 것 같은데"라며 "그분들 마음도 다 이해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분들 마음도 이해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해하는 분들도 계시다면서요?'라는 진행자 질문에 익명의 교민은 "많다"고 대답했다.

제일 좀 걱정되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

익명의 교민은 "일단은 저희가 격리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그때가 제일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격리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혹시 충돌 상황이 벌어질까 봐 걱정인 것일까?

익명의 교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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