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상대역 이승기냐 비냐 목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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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상대역 이승기냐 비냐 목하 '고민중'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5.10 03:1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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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톱스타 전지현씨의 차기작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데일리중앙
한류스타 전지현(28)씨의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지현씨는 최근 SBS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KBS 2TV 화제작 <도망자> 제작진으로부터 동시에 여주인공 제의를 받았다. 두 작품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배우 이승기씨가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고, <도망자>는 월드스타 비씨의 차기작이다. 때문에 전지현씨의 선택에 따라 팬들이 뜨겁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작품을 고르느냐가 결국은 상대 배우를 결정하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안방극장에 트렌디 드라마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올 여름 최대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10월부터 방영 예정인 <도망자> 또한 화제의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의기투합, 호흡을 맞출 첩보 멜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촬영을 마치고 최근 중국에서 귀국한 전지현씨는 출연 제의를 받은 두 작품이 모두 손꼽히는 기대작이라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류스타 전지현씨가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차기작 선택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중앙
1999년 종영된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될 전지현씨의 차기작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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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10-05-10 23:23:56
한물갔다

전지현여신님 2010-05-10 14:21:04
도망자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지현씨와 정지훈씨의 러브라인..ㅜㅜ 생각만해도 흐믓하네요~ 둘 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김각영 2010-05-10 03:55:52
빨리 TV에서 보고싶다. 빨리 빨리 나와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