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작 랩배틀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강원도 간성향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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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작 랩배틀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강원도 간성향교서 열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7.20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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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영상 접수 7월 30일까지... 예선 통과 결선진출자, 8월 29일 간성향교서 대망의 결선무대
올해의 주제 '효(孝), 제(悌), 충(忠), 신(信)'... 심사위원장 차붐, 심사위원 식보이, 아이삭스쿼브
청소년 창작 랩배틀 경연대회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가 오는 8월 29일 강원도 간성향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포스터=아담스페이스)copyright 데일리중앙
청소년 창작 랩배틀 경연대회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가 오는 8월 29일 강원도 간성향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포스터=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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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2020년 청소년 창작 랩 배틀경연대회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가 2017,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새달 강원도 간성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전통소재인 '선비정신'과 '힙합' 장르의 조우로 그 독특함에 1회 때부터 젊은 힙합 마니아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했다.

올해 역시 국내 대표 힙합 웹진 <힙합플레이야>와 문화감성예술단체 여민이 함께해 전통문화를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함께 젊고 활기찬 에너지와 바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0일까지 온라인 영상접수를 통해 예선을 치른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랩배틀 경연이다. 올해의 주제 '효(孝), 제(悌), 충(忠), 신(信)'이다. 즉 어버이에 대한 효도와 형제간의 우애, 나라에 대한 충성과 벗과의 믿음이라는 4가지의 선비정신을 주제로 삼은 것.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는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인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의 하나로 과거 우리나라의 교육기관이던 향교, 즉 문화재를 활용한 기획공연 중 하나다. 

잊혀져가는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젊은 청소년들에게 바른 정신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힙합'이라는 장르로 대중과의 젊은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의 문화재적 가치와 잊혀져가는 선비정신을 되살리고자 전통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로 꾸며진다.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되는 영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치른 뒤 오는 8월 29일, 강원도 고성의 간성향교에서 그 결선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오는 8월 29일 강원도 간성향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창작 랩배틀 경연대회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래처 차붐. (사진=아담스페이스)copyright 데일리중앙
오는 8월 29일 강원도 간성향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창작 랩배틀 경연대회 '제3회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래처 차붐. (사진=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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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국내 최고의 힙합레이블인 '힙합플레이야'와 함께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거운 가운데 올해에는 래퍼 차붐이 심사위원장으로, 식보이(sikboy),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래퍼 차붐은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힙합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음악에 바른 목소리를 담는 것을 응원하고 있는 것.

7월 30일까지 힙합플레이야(https://hiphopplaya.com) 오픈마이크 게시판 또는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yeominrak21)를 통해 지원서와 비트를 내려받아 올해의 주제인 '효제충신'으로 한 창작 랩을 녹음 또는 동영상 촬영해 대표메일(yeomiorap@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만 13세에서 18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에서 선발된 결선 진출자는 프로뮤지션의 멘토링을 통해 결선 준비 및 음원 제작 후 8월 29일 간성향교 명륜당 야외무대에서 대망의 결선 무대를 치른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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