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6.2 서울시장 선거 범야권 단일후보 추진 합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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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6.2 서울시장 선거 범야권 단일후보 추진 합의문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0.05.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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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명숙 후보,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

민주당 한명숙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실정을 심판하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범야권세력의 연대와 단결을 바라는 서울시민들의 엄숙한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서울시장 선거승리 범야권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 민주당 한명숙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는 범야권 단일후보를 위한 협상을 오늘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양측 선대위원장에게 협상의 전권을 위임하였다. 협상시한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5월 14일로 정했다.

1. 협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후보단일화 방안

2) 서울시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정책과 시민참여형 공동시정운영 방안

3)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선대위 구성 방안

1. 서울시장 후보를 낸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양 후보 간 우선 합의를 추진하되, 범야권 단일후보에 뜻을 같이하는 창조한국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단결과 통합을 주도했던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를 통하여 제 야당과 시민사회를 포괄하는 성격의 범야권 단일후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1. 더불어 진보신당도 마지막까지 참여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

2010. 5. 12.

민주당 한명숙 후보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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