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한미우호상 수여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8회 한미친선의밤을 개최하고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랍 랩슨 주한미국대사대리,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미 두 나라 주요인사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통상 600여 명이 참석해온 예년 행사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 수칙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참석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충분한 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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