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씨와 열애설 해명... 사업상 동행 출장
상태바
이정재, 임세령씨와 열애설 해명... 사업상 동행 출장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0.05.13 0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정재씨.
ⓒ 데일리중앙
최근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31)씨와 필리핀으로 동행 출국한 배우 이정재(37)씨가 임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정재씨는 지난 4월 16일부터 사흘 간 필리핀 마닐라에 머물렀으며, 마닐라에 머무는 동안 임씨가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이정재씨가 12일 적극 해명에 나선 것.

그는 필리핀으로 임씨와 함께 출국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 둘이 출국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번 필리핀 출장에는 이정재, 임세령씨 말고도 부동산 개발업자 4명이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졋다.

이정재씨는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임씨 또한 해외 출장 일정이 맞아 함께 출국했던 것뿐"이라며 "개인적인 사업 구상에 많은 도움을 준 임씨를 포함해 여러 지인들이 친분상의 이유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된 것 같아 많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세령씨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대상그룹 지주 회사인 대상 홀딩스의 2대 주주다. 지난 1998년 이건희 삼성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결혼한 뒤 2009년 2월 11년 만에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