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세가 완화되지 않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사태 선포를 검토 중이다.
5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32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4만 9천246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사망자 수는 총 3천693명이 됐다.
이에 따라 도쿄도 지사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이 긴급사태 선언을 공식적으로 촉구했고 스가 총리는 결국 4일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 발령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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