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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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 찾아야 한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1.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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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자회견 열어... "2025년은 교육에서 특권과 특혜가 사라지는 해"
외고·자사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면 전환해 전국에서 고교 학점제 시작
고교입시 전면 무경쟁 체제로... 대입제도 개선 및 수능시험 폐지해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새해 기자회견을 열어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면 전환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고교학점제를 시작하는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새해 기자회견을 열어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면 전환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고교학점제를 시작하는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은 교육에서 특권과 특혜가 사라지는 해이기 때문.

이른바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면 전환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고교학점제를 시작하게 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6일 '2021년, 2025년을 향한 희망을 그립니다' 제목의 새해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생중계됐다.

이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교과 중심 교육에서 주제 중심 교육으로, 교사가 가르치는 수업에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수업으로 바꾸고 경쟁이 아니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경험 속에서 학습 욕구와 동기를 만드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과거 교육체제는 무너지고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5년 이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앞으로 5년 동안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 교육감은 먼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경쟁이 없는 성장중심 교육과 절대평가로교육 동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론 모든 국민이 함께 대학입학체제 개선, 나아가 수능시험제도 폐지에 이르기까지 혁신적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교학점제가 교육 혁신과 개혁의 분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수능시험제도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것.

또 고교 입시를 전면 무경쟁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부터 모둔 지역 고교평준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현재 교부금법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2025년을 교육 흐름의 변곡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재정 체제까지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다양성을 지향하며 공존, 협동, 변화를 교육의 기본 정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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