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1981명... 고양시민 1900명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시는 지난 12일 저녁 3명, 13일 오후 4시 기준 4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 원인은 무도장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그 외 2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3명, 일산동구 주민 2명, 일산서구 주민 1명, 타지역 시민 1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13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무도장 관련 확진자는 경기도 기준 방문자 42명, 방문자 가족 16명, 방문자의 접촉자 9명, 기타 2명 등 모두 69명으로 집계됐다.
2월 1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모두 1981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은데 고양시민 확진자는 1900명(국내감염 1,832명, 해외감염 68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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