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마침표는 어디?... '다시 와주라' 음원 차트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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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의 마침표는 어디?... '다시 와주라' 음원 차트 1위 석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5.1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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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남성 듀오 바이브의 인기 행진이 끝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13일 4집 앨범 <바이브 인 프라하(VIBE IN PRAHA)>를 들고 4년 만에 컴백한 남성 듀오 바이브의 대박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4집 정규앨법 발매 이틀 만에 '다시 와주라'가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벅스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 버디뮤직, 다음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바이브의 음원 차트 1위 포진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온오프라인 음반 공개 후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바이브와 '돌아와주라'가 검색어 순위 1위에 계속 머물렀으며, 실시간 차트에서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

'다시 돌아와주라' 이외에도 '별이 빛나는 밤에', '미친거니', '좋은 오빠 동생으로만', 'I miss you so much', '돌아갔다' 등 모든 곡이 상위에 링크되며 3집 <RE-Feel>에 이어 앨범 수록곡 전곡이 사랑받는 앨범이 된 것이다.

바이브의 음악을 들은 많은 팬들은 "이렇게 좋아도 되는 것인가",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이 정도는 되야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제목부터 공감된다", "바이브의 마침표는 어디?" 등 많은 댓글을 남기며 바이브의 컴백을 반가워 했다.

또한 많은 팬들은 이번 앨범 수록곡 가운데 '숭례문'에 대해 특별히 언급을 하며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심금을 울리는 곡", "완성도가 높은 곡", "장인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곡", 등 2008년의 국민적 아픔을 잊지 않은 바이브에 대해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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