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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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5.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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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최신 연구 성과 공유
해양환경공단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을 개최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해양환경공단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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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블루카본' 특별세션을 열고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최신 성과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블루카본의 역할 등에 대해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학술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환 시대 미래의 바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특별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군산대학교, ㈜환경과학기술 등 여러 연구기관과 함께 △국내 연안 잘피의 블루카본 저장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블루카본 후보군 △대한민국 서남해 갯벌 내 유기탄소 저장량 및 연간 탄소 침적률 산정 △블루카본 구축을 위한 위성영상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블루카본 연구 및 성과에 대한 공유와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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