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친환경마스크 브랜드 iLe (아이.엘.이)가 31일 국가대표 골프감독 박세리씨와 함께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00여 명씩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몽골에 iLe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몽골은 인구(330여 만명) 대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보건 물품과 의료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방역에 필수적인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5월호 패션 매거진과 iLe 유가화보를 진행하며 첫 인연을 맺은 박세리씨는 선뜻 기부에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직접 확진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다른 누구보다 마스크 기부 선행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박세리씨와 따뜻한 선행을 함께하는 iLe는 'I LOVE THE EARTH'의 약자로 친환경 자연주의를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iLe는 앞서 지난 27일 트로트 여신 송가인씨와 함께 몽골에 iLe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했다.

iLe 마스크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제품이 아닌 최대 4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4중 보호막의 쿼드 마스크로 기능뿐 아니라 환경, 사회의 선한 영향력까지 생각하는 건강한 마스크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김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