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건강검진 도중 위 내시경 검진에서 위 벽에 작은 물혹이 발견돼 입원 수속을 밟았다.
YS는 이날 혹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하루 더 머문 뒤 19일께 퇴원할 것이라고 병원 관계자가 설명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과로 등을 이유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나흘 뒤 퇴원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상도동 자택으로 찾아온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원내지도부의 예방을 받을 당시 건강한 모습이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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