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환상의 실현'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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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환상의 실현'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열린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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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상상과 환상의 실현'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8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포스터=아투즈컴퍼니)copyright 데일리중앙
'상상과 환상의 실현'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8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포스터=아투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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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상상과 환상의 실현, 음악으로 완성된 판타지로의 초대, 원아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8월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음악을 통해 자아를 찾고 미래를 꿈꿨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겪어왔던 감정들을 작품 속에 솔직하게 담아낸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시작으로 슈만의 환상 소곡집, 드뷔시의 전주곡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상상력을 준다. 

특히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요즘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음악 속에서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판타지를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이 공연은 아투즈컴퍼니가 주최하고 바젤음악대학교, 뮌헨국립음악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가 후원한다.

피아니스트 원아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나갔다. 

이후 독일로 유학, 뮌헨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 이수와 동시에 스위스 바젤 음악대학교(Musikakademie Basel) 최고연주자과정 Spezialität Master Performance Solistin을 취득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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