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최초로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불과 4일만인 21일 1위를 차지했다.
역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고 순위는 작년에 공개된 '스위트홈'의 미국 3위였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 한국,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 에미리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2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크게 실패해 더이상 희망이 없는 이들이 알 수없는 장소에강금된 후 456억원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에 관한 드라마다.
출연진은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 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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