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경' 쓴 김용철 대역자 "흰 눈 덮인 세상처럼 살려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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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경' 쓴 김용철 대역자 "흰 눈 덮인 세상처럼 살려 노력해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30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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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라... 축복이 있을 것"
"흰 눈이 덮인 세상처럼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라"
"아름다운 생각, 성스러운 생각을 해야"
김용철 대역자는 '새로운 성경'을 통해 수정처럼 깨끗한 마음과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김용철 대역자는 '새로운 성경'을 통해 수정처럼 깨끗한 마음과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김용철 대역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신비의 체험을 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들은 후 김용철 대역자는 <새로운 성경>을 써내려갔다고.

김 대역자는 <새로운 성경> 1권에서 약속과 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새로운 성경> 1권 중 첫 번째 편지는 "약속은 네가 지킬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할 것"이라 강조한다.

즉 지킬 수 있는 상황에서 약속을 지키고 행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누구에게나 하루의 삶을 설명 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용철 대역자는 "수정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라"며 "너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 전한다

이어 "흰 눈이 덮인 세상처럼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김 대역자는 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새로운 성경>에서 "말을 삼가며 말을 쉽게 하지 말며 남의 허물이나 잘못됨을 흉보지 말며 사람들이 남을 욕할 때는 그 자리를 피하라"고 설명했다.

김용철 대역자는 이어 "아름다운 생각, 성스러운 생각을 하며 너를 미워하는 자를 너의 스승이라 생각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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